K-POP 스타 로제와 킴카다시안의 발렌타인데이 콜라보, 로제 스킴스 파자마 SKIMS 속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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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본명: 로젠 박)가 김 카다시안이 설립한 의류 브랜드 스킴스 SKIMS의 2025년 발렌타인데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뉴질랜드 출신으로 올해 27세인 로제는 아파트와 같은 글로벌 히트곡 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글로벌 패션 위크의 단골 손님이자 여러 디자이너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해온 그녀는 이번 SKIMS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스킴스 공식홈페이지 

이번 로제x스킴스의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은 벨벳 레이스 슬립 드레스, 소프트 라운지 후드와 박서 세트, 로맨스 캐미와 쇼트 세트 등 로맨틱하고 귀여운 의상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컬렉션은 미국시간 오늘 1월 23일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됩니다.

로제는 인터뷰를 통해 스킴스 SKIMS 제품을 애용했다고 전하며, 특히 Seamless 컬렉션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쇼핑 중 제품이 품절되어 실망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제는 브랜드의 일원이 된 만큼 마음에 드는 제품을 손에 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SKIMS의 공동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김 카다시안은 로제에 대해 "우아함과 에너지가 뛰어난 그녀는 2025년 최고의 발렌타인"이라며 이번 컬렉션의 분위기를 완벽히 표현해 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킴스 SKIMS는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유명 인사와 협업하며 영향력을 확대해왔습니다. 지난해에는 돌체앤가바나와 같은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 제품을 내놓기도 했고, 노스페이스 스킴스 콜라보 제품을 통해 겨울 아웃웨어 분야로도 진출했습니다.

로제 이전에는 라나 델 레이가 스킴스 발렌타인데이 캠페인 모델로 활약했으며, 그 외에도 '화이트 로터스' 배우들, 모델 타이라 뱅크스, 하이디 클룸, 배우 올리비아 문 등 다양한 인물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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