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세일때 구입하지 말아야 할 5가지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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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뉴스에서 전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때 피해야 할 품목들이라는 글이 있어 소개 합니다.

전통적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때는 전자제품, 테크놀로지에 대한 수요가 많고 그 품목에 대한 세일폭도 가장 큰 편 입니다.

TV, 스마트폰, 게임기, 노트북, 태블릿PC 등이 대표적인 품목인데요..

CBS뉴스에서 전하는 미국인들의 쇼핑형태의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다음 5개 품목은 블랙프라이데이때가 구입적기가 아니니 연말까지 기다렸다가 구입하는 게 좋다는 게 요지 입니다.

1. 완구, 장난감

대부분의 완구, 장난감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적극 참가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토이(Toys)류의 가격이 가장 저렴한 시기는 12월이라고 합니다. 가장 적당한 시기는 매년 12월10일부터 12월17일까지의 가격이 가장 낮았다고 하니 이때가 적당한 시기라는 것 입니다.

2. 기프트카드

기프트카드는 크리스마스를 2주 앞둔 시점이 가장 핫한 시즌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소매상들은 이 시점에 기프트카드의 가격을 내린다고 하는데 100달러짜리 액면가를 80달러에 판매하는 식이라는 것 입니다.

3. 주얼리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12월8일부터 12월25일까지가 주얼리 상품의 가격이 가장 낮은 때라고 합니다.

주얼리 제품들은 연말 쇼핑시즌에 가격을 낮추게 되고 다시 올리는 경우는 없으니 늦게 구입해도 좋다는 뜻 입니다.

4. 땡스기빙 장식품

미국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인데, 미국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장식용품을 11월 땡스기빙데이를 앞두고 구입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 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수기때는 비싸니 미국 추수감사절이 끝난 12월에 구입하라는 얘기인데, 싸게 구입하는 것은 좋지만 이것을 활용하기 위해 다음 1년을 기다려야 하니 별로 좋은 아이디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5. 자동차

이것도 역시 해외직구로 구입하기는 어려워 미국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인데, 12월31일 즈음 한 해를 마감하는 때가 자동차 가격이 가장 싸다고 합니다. 모델년도(연식)이 바뀌면서 다음해 가격이 낮아질 것을 피하기 위해 몰아내기 식으로 싸게 판다는 게 그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