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정보 미국 배송조회 하는 방법 - 미국 택배회사 배송추적하는 법 소개
본문
미국 배송추적 하는 방법
해외직구를 하게 될 때 미국사이트에서 배송출발했다는 안내가 온 후에는 미국내 배송조회를 해 보게 됩니다.
미국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할 때, 또는 해외직구할 때, 또는 아마존배송대행할 때, 미국내 배송추적은 직접 해 봐야 하고, 배송대행업체에 도착한 후에는 배송대행업체가 무게를 알려 주게 되어 있잖아요 ~, 자 그럼 직접 미국내 배송추적해 보는 것을 알아 보도록 합니다.
(아래의 내용보다 최근에 작성한 글이 있으니 위의 링크를 활용하세요)
1. UPS
UPS는 미국에서 제일 많이 이용되는 택배회사 입니다.
트레킹 사이트 링크 : http://www.ups.com/WebTracking/track?loc=en_US&WT.svl=PNRO_L1
미국배송대행하면서 가장 흔하게 보는 트레킹번호가 1ZX248F04200000012 와 같이 숫자와 문자로 구성되어 있는것이죠... 이게 UPS트레킹번호 체계 입니다. 물론 가끔 숫자로만 된 것도 있는데, 그것은 드물고, ZX 등의 문자가 들어가 있으면 UPS.COM에서 조회해 보면 틀림없어요 ~
UPS에서 제일 저렴한 GROUND SHIPPING 의 경우, 미국 끝에서 끝, 즉 동부 - 서부까지 5~7일 정도 걸리는 게 보통이랍니다.
가끔, 배대지에 도착한 것을 반품해야 할 때가 있죠? 그럴땐 UPS.COM 에 들어가서 shipping - Calculate Time and Cost - Detailed Time and Cost 를 이용하면 미국내 반송료가 얼만지 알 수 있어요... 이것 계산해 보고, 반품할 지 아니면 한국으로 받을 지 결정하는 것도 좋겠죠?
2. USPS (미국 우체국)
USPS는 연방우정공사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말로 쉽게 얘기하면 우체국 입니다.
https://www.usps.com/ 에서 배송추적을 할 수 있지요...
트레킹번호 체계는 모두 숫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9405510200000007186123 와 같이 20자리 이상 30자리까지 길게 되어 있지요..
EMS는 국가기호를 나타내는 US, EU, KR등과 같은 문자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UPS인지, FEDEX인지, USPS인지 트레킹번호로만 구분이 되지 않을 때 20자리 이상의 숫자로만 되어 있다면 틀림없이 usps.com에서 조회하면 우체국 것이 틀림없을 것 입니다.
미국 유명쇼핑몰들은 주로 UPS, FEDEX를 이용하고 이베이 판매자들은 주로 USPS(우체국)을 이용하는 편이죠 ~. 다 그런것은 아니고 대체로 그렇다는 겁니다. 우체국에서 배달하는것의 문제는 배송추적이 되기는 하지만 받는사람의 사인(서명)을 특별한 경우 아니고는 받지 않기 때문에 옆집에 잘못 놓고 가도 배송추적상으로는 배달한 것으로 나오니 미국사람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게 많다고 합디다 ~.
요즘은 UPS, FEDEX와 우체국(USPS)사이에 운송제휴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UPS 운송장번호를 받았는데, 미국배송추적해 보다보면, 갑자기 우체국(USPS)로 트랜스퍼(Transfer)되어 최종 배달은 우체국에서 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이 경우 트레킹번호가 2개가 생기는 셈인데, 실제 박스를 받아보면 2개 운송장번호가 보여요...2개의 트레킹번호가 있다면 UPS 트레킹번호를 기준으로 삼는 게 좋습니다.
3. FEDEX
미국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페덱스는 FedEx Express, FedEx Ground, FedEx Home Delivery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http://www.fedex.com/us/ 에서 배송추적해 볼 수 있어요.. 해외직구에서 자주 보게되는 것은 Ground 쉬핑과 Home delivery가 많습니다.
페덱스는 트레킹번호가 03778983240000 와 같이 보통 15자리 숫자로 표시되어 있어요.. 12~16자리 숫자로만 표시되어 있고 UPS인지, 페덱스인지 모를 땐 페덱스에서 조회해 보면 배송추적이 뜬 답니다. ~
미국내 배송은 동부-서부로 이동하는데 보통 4~6일 정도 걸리니 UPS보다 약 1일 정도 빠르다고 알려져 있지요... 가장 요금이 저렴한 Ground Shipping 기준이고요...
4. Ontrac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해서 아리조나, 유타, 오레곤, 워싱턴, 콜로라도 지역에만 배달하는 지역 택배사 입니다.
온트랙의 가장 큰 장점은 1~2일내 초고속 배송 입니다. 서부지역만 서비스하면서 빠른 배송을 무기로 세력을 넓혀왔던 배송회사인데, 아마존 등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들이 온트랙을 통해 배송을 맡기고 있습니다. 물론, 아마존직구를 하게 되는 경우 Ontrac에서만 배달이 오는 게 아니라 UPS, USPS, FEDEX 등 여러군데에서 옵니다.
http://www.ontrac.com/ 에서 트레킹번호를 넣어 배송추적할 수 있고요...
트레킹번호는 C100104000012344, D100104000012344와 처럼, 숫자앞에 C, D의 문자로 시작하는게 특징이죠~ 이런 번호체계일 경우 온트랙을 통해 배송된다고 보고, 온트랙에서 배송추적해 보면 틀림없을거에요.
5. DHL
DHL은 국내에서 택배의 원조로 알려져 있는 회사인데, 2008년 미국 금융위기때 미국사업을 중단했기 때문에 미국내 배송은 하지 않고 있어요~.
독일에 본사를 두고, 미국이외의 지역에서 보내는 상품을 미국으로 배달하는 것은 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미국쇼핑몰에서 상품을 구입한 경우에는 DHL로 배달되는 경우가 없고, 이베이 판매자중에 미국이외의 거주자가 상품을 보낸다면 DHL를 통할 수 있겠죠... 또는 영국에서 운영되는 쇼핑몰에서 해외직구한 후, 미국에서 받는다면 DHL로 올 수도 있겠죠...
http://www.dhl.com/en.html 에서 트레킹번호를 넣으면 배송추적이 가능해요..
6. 종합적으로 배송조회가 가능한 패키지 트래커
이 사이트는 UPS, FEDEX, DHL, USPS 를 가리지 않고 모든 트래킹넘버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곳이어서 편리 합니다. 트레킹번호를 복사해 같이 붙이기만 하면 바로 배송추적이 가능 합니다.
세븐존의 배송대행 시스템에서는 이미 패키지트래커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으니 입고신청(배송신청서 작성)한 후 트레킹넘버를 누르면 바로 배송조회가 되는 것 입니다.
이상으로 해외직구때 꼭 필요한 미국배송추적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어요 ~~~
관련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