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정보 해외직구할 때 체크카드 사용상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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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체크카드 이용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자기 통장에 들어 있는 금액의 범위내에서 대금결제가 이루어지는 것이니 충동구매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크레딧카드는 일종의 외상거래 이며, 상품을 지금 당장 구입하기는 하지만 지금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다음 청구서가 날아 올 때 돈은 내는 것이죠. 그래서 크레딧(Credit)이라는 말 자체가 외상 이라는 뜻 입니다....
체크카드가 좋기는 한데, 해외직구를 할 때에는 경우에 따라 좋지 않은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 하세요.
해외직구 할 때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고려해야 하는 것을 살펴 보도록 하자.
이렇게 주문이 취소되는 경우에 카드대금이 외국까지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카드사로 부터 돌려받기까지 최대 1개월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만약 주문취소건과 같은 경우,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면 주문이 취소되었으니 대금청구 자체가 없게 되고, 그래서 아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데 비해서 체크카드인 경우에는 해결될 때 까지의 시간이 필요하다.
2. 온라인 사기 피해를 당 했을 때 손해 회복이 불가능 하거나 더딜 수 있다.
외국에는 한국 보다 온라인을 통한 사기가 많으며, 짝퉁 사이트 또는 돈만 챙기고 사이트를 수시로 폐쇄하는 온라인 사기 사이트가 무수히 존재 한다. 한국은 공인인증서의 불편 때문에 해외의 신용카드 사기로 부터는 안전지대라고 할 수 있는 반면, 외국은 신용카드 사기가 만연되어 있다.
해외직구하면서 이러한 덫에 걸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체크카드를 사용해서 돈이 이미 넘어 갔다면 다시 찾아오기는 어려울 수 있다.
사기꾼들은 돈을 받고 아예 잠적하거나 국제간의 거래에서 배송추적결과 배달완료만 되면 정상적으로 주문을 처리한 것 처럼 입증할 수 있기 때문에 가짜 상품을 실제 배달하는 경우도 많다. 이와 같은 트레킹번호 추적을 통해 상품을 받은 것으로 판명되면, 가짜를 받았더라도 항변할 방법이 없게 된다.
그러나 신용카드 결제를 하게 되면, 다음 달 청구때 까지 기간이 많이 남아 대처가 훨씬 쉬워 피해를 안 볼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국내에서는 체크카드를 즐겨 쓰더라도 해외직구를 할 때는 이런 위험성을 고려하여 체크카드 대신 신용카드 사용을 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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