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 창업 아이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무자본 창업...

 

누구가 꿈 꿀 수 있고, 알고 싶은 분야이기도 한데,  

무자본 창업 이라면서 대부분은 프랜차이즈 비용을 요구하거나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눈을 해외로 돌려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면서 아무런 자본도 없이 할 수 있는게 있을까?  

  

요즘 흔하게 얘기하는 해외직구를 소비자 관점에서 보는 게 아니라 사업자 관점에서 보면

해외직구와 관련된 훌륭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것 이다.  

 

1. 해외직구 = 해외구매대행업

 

해외의 아마존, 이베이 등에서 상품을 구입하여 국내에 판매하는 구매대행업이 있다.

엄격하게 보면 구매대행이라는 것은 마진(구입가-판매가)을 취해서는 안되고,  

대신 구입해 주는 댓가(구매대행 수수료)만을 취하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본인의 이름으로  

수입하는 게 아니라 고객(구입자)의 이름으로 수입통관이 진행되는 방식이고 이로 인해

200달러이하 면세 적용을 받기 때문이다.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홈페이지)를 통해 구매대행 의뢰를 받고 이를 대행해 주는

순수한 의미의 구매대행업이 있고 상품을 구입한 후,  

지마켓, 11번가, 옥션 등에 판매하는 수입대행 방식이 있다.  

 

이러한 패턴은 꼭 국경을 넘지 않더라도 미국내(자국내)에서 행해지는 Drop Shipping과 같은 방식 이기도 하다.

 

2. 역 직구 = 글로벌 셀러

해외직구가 사회적인 현상이 되자 정부 기관에서는 역직구를 장려하여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편다고 하는데 결과는 두고 봐야 겠지만 어쨋든 역직구를 사업자 관점에서 본다면 수출을 영위하는 글로벌셀러가 된다는 것이다.

만약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자신의 상품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셀러들이라면 성공 가능성이 아주 높다. 아마존, 이베이가 주요 판매채널이 되겠지만,
etsy.com 등에 판매하여 수익을 거두는 글로벌셀러들도 많이 있다.






3. 삼각 중개무역 = 글로벌 셀러

구매대행 비즈니스를 국내에 한정하여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제3국으로 확대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미국, 중국, 일본, 또는 유럽에 있는 상품을 한국으로 가져오지 않고
제3국에 있는 큐텐, 라자다 등에 판매하는 방식인데 요즘은 이러한 삼각 무역을 하는 글로벌셀러 들도 증가하고 있다.

굳은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누구나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글로벌 창업을 할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그러나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것 이다.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이러한 글로벌 비즈니스야 말로 진정한 무자본 창업이 아닐까 한다.  

 

(... 시작하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와 같은 막연하고 의미없는 질문이 아니라 구체적인 궁금증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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