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한국 직접배송 받으면 손해보는 해외직구사이트 목록 - 배대지 필수 이용
페이지 정보
본문
해외직구를 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해외쇼핑몰에 직접 주문하고 한국 배달주소로 직접 배송받는 것,
2. 해외쇼핑몰에 직접 주문하고 배대지(배송대행업체)를 통해 배송받는 것,
3. 국내 구매대행업체에 주문하고 직접 또는 배대지를 통해 받는 것 입니다.
지난번 글에서 위의 1번 해외직구사이트에 직접 주문하고 한국주소로 직접 배송받는 게 좋은 사이트, 즉 배대지 필요없는 사이트 목록을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대지 필요없이 한국 직배송 받는 게 좋은 사이트 리스트 보기
해외쇼핑몰에서 한국까지 배송하지 않거나 한국으로 직접 배송할 때 해외직구사이트의 국제배송비가 많은 나오는 경우에는 위의 2번에 언급한대로 배송대행업체(배대지)를 통해 상품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한국 직접배송을 하는 사이트 중 아무 생각없이 그대로 한국주소를 이용해 주문할 경우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는 해외현지 화페로 표시된 상품가격을 원화로 바꾸면서 환율을 실제보다 상당히 높여 책정하기 때문 입니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한국에서 접속했을 때의 빅토리아시크릿 한글판과 미국 빅토리아시크릿 사이트를 화면캡쳐한 게 위아래 화면 입니다.
똑 같은 상품의 원화표시가격은 107,448원, 미국으로 국가설정을 바꾸면 달러화로 69.95달러이니 환율은 1,536원이 적용 되었습니다. 이글을 작성하는 시점의 매매기준율 1,290원과 비교하면 상당히 비싸게 책정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 환율 1,100원대였을 때는 한국에서 보이는 상품가격에는 1,350원대로 환율이 적용되었었습니다.
해외직구사이트 중 한글화가 잘 되어 있는 사이트들 일수록 가격차이가 많이나고 상품의 종류나 옵션도 제한적이니(위의 화면 화살표처럼 색상 옵션 차이) 특히 주의를 해야 하는데, 이는 해외직구사이트들의 영업정책이기 때문에 탓할 것은 아니며, 이런 점을 알고 해외직구를 하면 좋습니다.
그래서 한국 직접 배송을 받으면 손해 보는 사이트, 즉 배대지를 이용하는 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사이트의 목록을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캐나다 사이트이기 때문에 한국 직배송 받으면 면세한도가 150달러로 낮아짐(미국 배대지 통하면 200달러까지 면세),
관세를 미리 상품가격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상품가격 비싸짐
원화로 표시되는 상품가격이 비싸짐, 미국 뉴저지 배대지 이용하는 게 유리
국내에서 한글사이트로 넘어가면 환율 1,700원대 이상으로 높게 설정, 미국 배대지 선택
한국에서 접속할 때 배송국가를 미국으로 바꾸지 않으면 상품가격이 상당히 비싸짐.
국내에서 접속할 때 미국으로 국가설정을 바꾸지 않으면 폴로 랄프로렌 같은 주요 브랜드 상품이 보이지 않음.
원화로 표시되는 상품가격은 미국으로 국가설정해 달러화로 보는 것과 상당한 차이 발생
폴로 랄프로렌, 파타고니아 등의 상품가격이 원화로 보이지만, 장바구니에 담으면 미국내 배송만 가능하다고 표시됨.
한국까지의 세금을 상품가격에 포함해서 받으면서 세금이 실제보다 과다함, 한글판 사이트는 상품종류에 제한
환율이 높게 책정되어 한국 배송되는 상품의 원화표시 가격이 비싸짐.
한국 주소를 이용해 구입할 경우, 국제배송비 이외에 내지 않아야 할 세금을 미리 받고 있으므로 주의 필요.
피쳐(Feature) 사이트에서 160달러짜리 상품을 예로들어 위의 화면은 한국 배송주소를 적은 것이고 아래 화면은 미국 배대지 주소를 적은 것임. 한국주소를 적어 직접 배송받을 경우, 국제배송비 외에 세금(근거없는)이 거의 47달러 이상 발생함(미국에서 들어오는 것은 200달러까지 국내에서 세금없음)
위의 사례에서 미국 배대지 주소를 이용할 경우 상품구입비 70달러 정도 절약(배대지에 내는 국제배송비 약 15달러 내외 별도 계산해야 함)할 수 있음. 그러니 한국 직배송하는 사이트 이용할 경우 아무 생각없이 한국주소를 이용하면 상당히 비싸게 구입하는 셈이니 주의.
한글 사이트는 환율이 높게 설정되어 있고, 세금부과대상이 아닌 상품에 대해서도 상품가격에 세금이 추가되는 경우 있음.
원화로 표시되는 상품의 가격이 미국 공홈의 달러화 표시가격보다 10% 비쌈
일부 상품은 미국 이외 지역으로 배송불가능, 환율도 실제보다 높게 책정
실제 보다 환율 다소 높음, 화면에 원화 표시가격이 보이지만 미국 이외 배송불가능하니 배대지 이용해야 함.
한국으로 배송국가를 설정하여 한국 직접 배송받는 것을 선택하면 한국배송이 가능한 일부 상품만 보임.
한국 직접배송을 선택하면 상품의 원화표시 가격이 높아짐
한국에서 접속한 후 국가설정을 미국으로 바꾸지 않으면 상품가격이 상당히 비싸짐.
한국으로 국가설정하면 상품구성에 차이, 가격차이 발생
한국으로 국가설정된 것을 그대로 두면, 환율차이로 인해 상품가격 상당히 비쌈.
가격차이가 많이 나니 미국 공홈과 미국 배대지 이용하는 게 유리
한국에서 내야할 세금이 상품가격에 미리 추가되는데 실제보다 과다하게 발생
한국까지의 직접배송하면 원화표시 상품가격이 많이 나오고, 면세가격임에도 관세를 미리 추가로 받는 경우가 있음
환율이 높게 설정되어 미국 배대지를 통할 때의 상품가격이 더 저렴
한국 직배송 받으면 150달러 초과할 때 국내 세금발생, 미국 배대지 통하면 200달러까지는 면세, 국제배송비와 상품가격 차이로 미국 배대지 이용이 유리
육스닷컴에서 배송국가를 한국으로 설정한 후 화면캡쳐한 것이 위의 사진이고, 미국으로 배송국가를 변경한 후 화면캡쳐한 것이 아래의 사진임.
똑 같은 상품의 가격이 한국에서
282달러, 미국으로 국가설정하면 220달러인데 한국에서 보는 가격에는 관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음. 그런데, 미국 세일가격 적용하면 상품가격이 200달러 이하여서 국내에서 관부가세를 내지 않게 됨.(아래 화면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을 때 165달러로 인하된 것을 보여 줌)
배대지를 경유하여 받으면 165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을 한국에서 직접 배송받으면 상품가격+관부가세를 내게 되니 배대지 이용하는 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을 보여줌. 그러나 상품마다 가격차이가 다를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한국으로 설정했을 때 더 저렴할 수도 있음.
미국 공홈 대신 한국어사이트를 따로 만들어 상품가격이 높아졌음
미국 공홈과는 별도로 한국어로 된 사이트를 만드는 현지화 정책에 따라 상품가격이 원화로 바뀌면서 상당히 큰 가격차이 발생함.
관련글보기
오늘의 해외직구 세일- 이전글2022 미국 독립기념일 세일, Fourth of July, 인디펜던스데이 해외직구사이트 세일 22.06.29
- 다음글배대지 필요 없이 한국 직배송되는 해외직구사이트 목록 정리 2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