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할 때 국내 직배송 상품들에 대한 주의사항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일반정보 해외직구할 때 국내 직배송 상품들에 대한 주의사항

작성자 세븐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28 04:33 조회조회수: 579,333회

해외직구를 하는 경우 대체로 해외직구사이트들이 한국까지 배송하지 않기 때문에 배송대행지를 주로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일부 해외직구사이트에서는 한국까지 직접 국제배송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국까지 직배송한다는 사이트가 있을 때 국제배송비가 싸다, 비싸다만 따져서는 안되고,
상품가격에 차이가 없는 지 살펴봐야 합니다.

(아래에 있는 사이트 보다 더욱 많은 사이트를 소개한 최신글이 있으니 위의 링크를 활용하세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달러화 표시금액을 원화로 바꾸면서 환율을 높게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배송대행지를 이용해 미국 주소로 받는 것 보다

한국에서 직접 받는 경우 최대 50%까지 상품가격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를 요 합니다.

아래에서 똑 같은 상품의 원화 표시 가격과 미국에서 받을 때의 달러화 표시가격을 비교해 보면 이해가 됩니다.

현재의 환율을 높게 잡아도 1,200원 이하인데, 1,408원으로 설정되어 무려 18% 정도 비싼 상품가격이 나오게 되니
미국 배송대행지를 이용해 구입하는 게 전체적인 비용을 줄이는 것 입니다.

위의 경우는, 미국을 배송지로 선택하면 110달러인데,
한국을 받을 주소로 하면 상품가격이 192,670원을 내야 합니다.
환율 1,751원으로 설정된 것이니 무려 46%나 비싸게 상품을 구입하는 셈이 됩니다. 물론 여기에 국제배송료가 더해 집니다.

위의 경우는 한국으로 직접 받을 경우에 환율을 높게 설정하여 상품가격이 비싸질 뿐만 아니라

미국을 배송지로 선택하면 달러화로 표시된 상품가격 조차 달리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국내에서 직접 받을 경우 원화로 결제하면서 상품값을 20% 이상 비싸게 주는 것 + 실제보다 부풀려진 상품가격(달러화)을 감안하면,

결국 50% 이상 비싸게 구입하는 결과가 됩니다.

이렇게 한국에서 직접 받는 경우 가격차이가 날 수 있으니

세븐존의 미국 주소 3군데, 독일 주소를 이용하여 해외직구를 하면 알뜰한 쇼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