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com] 아마존 반품하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상세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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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구입한 것을 반품하는 방법은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 아마존 배대지를 이용하면서 아직 국내에서 받기 전 (상품이 배송대행업체에 도착한 후 그대로 보관)의 경우가 있고, 아마존 배송대행지를 거쳐 이미 국내에서 받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한국 주소를 이용해 아마존으로부터 직배송받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 도착하지 않고, 배송대행업체(배대지 창고)에 있을 때는 반품이 간단하지만
국내에서 받아 본 경우에는 반품이 어렵거나 반품하더라도 실속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품의 하자가 있어 다시 미국으로 보낸다고 할 경우, 미국으로 보내는 국제배송비는 보상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죠..
아래 글에서는, 아직 국내에 도착하지 않았고 배송대행업체의 배대지 창고 보관중인 상품을 아마존 또는 판매업체에 반품하는 방법을 설명해 드려요..
아마존 직구방법 [종합] 설명 -->
아마존 사이트 바로가기 -->
아마존 사이트 메인화면에서 로그인하면 아래와 같은 회원 계정 관리 페이지가 보입니다.
여기에서 Your Orders를 눌러 주문내역을 조회 합니다.
주문내역을 보면,
반품이 가능한지 표시되어 있습니다.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는 구입한지 30일이 경과하여 더 이상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와 처음부터 반품이 불가능하다고 조건이 붙은 경우(드믈지만) 입니다. 아래의 그림에서 보는 상품은 구입한지 30일이 지나 반품버튼이 생성되지 않은 경우 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Return or replace items 라고 되어 있는게 클릭할 수 있다면 반품이 가능한 것 입니다..
반품을 하겠다고 클릭하면 반품사유를 묻는 화면이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런 화면은 어떤 상품이냐에 따라 달라지며 질문의 내용도 조금씩 다릅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반품신청할 때 본인의 잘못으로 반품하는 경우에는
반송용 운임이 발생하고, 아마존에서 잘못하여 반품하는 경우에는 반송료가 무료 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아마존에서 잘못했을 때는 그 사유를 적어주고 이 경우
무료로 반송이 가능한 것 입니다.
본인이 마음이 바뀌어 반품을 하거나 Accidental Order (실수로 잘못 주문)한 것은 나중에 반송운임을 본인이 부담하기 때문에 반품하는 사유를 구체적으로 적지 않아도 되는 것 입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반품하는 경우에도 이유는 적지 않고 Too small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와 같이 사이즈가 크거나 작아서 반품하는 경우에도 반송비용을 구입자가 내지는 않습니다. 배송비를 포함한 구입비 전액을 돌려 받게 됩니다. 그러나 아마존에 입점한 판매자로부터 구입하는 경우에는 원래의 배송비를 돌려받지 못하거나 반송비를 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품을 하고 나서 대금을 어떻게 돌려 받을지 선택하는 게 나옵니다.
아마존 기프트카드로 받았다가 다음 번에 다른 상품을 구입하는데 써도 좋고, 원래 구입했을 때 결제했던 방식(카드결제)대로 환불을 받는 것 중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 카드결제 환불 받고 싶다면 아래 그림처럼 Original paymnet methods를 선택 합니다.
상품이 작거나 커서 교환을 요청하는 경우
반품한 후 돈으로 돌려 받을지,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는지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나는데 무조건 환불 받은 후 새로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교환이라는 것은 기존의 반품하는 주문과 맞물리게 되므로 나중에 골치가 아프니
해외직구할 때 문제가 있는 것은 항상 교환을 하지 말고, 취소를 한 후 새로 구입하는 게 좋은 방법 입니다.
그 다음에는 반송방법을 선택 합니다.
아마존에서 상품을 잘못 보내 반품하는 경우를 선택했기 때문에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반송용 운송장이 보이지만 비용은 없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UPS에 같다 줘야 (UPS Dropoff) 무료이고,
UPS 택배기사가 픽업(화물을 가지러 오는 것)은 6달러를 내게 되어 있네요...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UPS Dropoff를 선택 합니다. 한국에 사는 우리가 UPS 사무실까지 같다줄 수도 없고, 배대지 창고에 있는 사람들 역시 UPS에 가서 반품을 할 수는 없지만 배송대행지라는 곳에는 매일 UPS택배기사가 배달하러 오니까 UPS Dropoff를 선택하면 됩니다.
즉, UPS Dropoff 를 선택(원래는 UPS 사무실로 갖다 줘야 한다는 뜻)하더라도 배송대행지에는 매일 UPS 택배기사가 오니 전달이 가능합니다. 혹시 어떻게 하는지는 배송업체마다 다를 수 있으니 본인이 이용하는 배송업체에 문의해 보세요.. (세븐존의 고객들은 UPS Dropoff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반송신청을 하면 다음 화면처럼 결과가 나타 납니다.
상단에 보면 운송장을 인쇄하는 버튼이 보이고, 하단에는 돌려받을 금액에 대한 정보가 표시 됩니다.
아마존 반품을 위해 운송장을 인쇄해야 합니다.
운송장 인쇄를 위해 위의 그림에서 보이는 Print label & instructions를 클릭 하면 실제 운송장이 출력 됩니다.
반송 라벨(Return label)이라는 것은 아래 그림처럼 트레킹번호(운송장번호)가 있고, 보내는 사람, 받을 사람의 주소가 이미 인쇄되어야 하는 것 입니다.
아래 그림이 실제 운송장 입니다.
이것을 배송대행지에 전달해서 반품신청을 해야겠죠?
그런데 프린트로 인쇄를 하지 말고, 프린트 버튼을 눌러 pdf 파일로 저장을 합니다.
인쇄를 했다면 이것을 다시 스캔떠서 파일로 만들어서 전달해야 하잖아요..
그렇지만 처음부터 pdf 파일로 저장을 하면 스캔 뜰 필요가 없어 너무 편리 합니다.
아래 그림 보이죠? 프린트 버튼을 눌렀을 때 프린터 기계를 선택하지 말고 윈도우 프로그램에 기본적으로 있는
Microsoft Print to PDF를 선택하면 됩니다. (또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PDF프로그램도 가능)
세븐존 사이트를 이용하는 분들은 위와 같이 생성한 반품라벨을 세븐존 반송신청코너에 업로드 해 주면 되겠고,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그 사이트에 어떻게 전달하는지 문의 해 보세요..
간혹 반송라벨(반품 라벨)에 대해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마존 반품신청을 한 후 반송라벨을 출력하려고 했더니 아래의 그림처럼 이상하게 생긴게 나온다면 이것은 반송라벨이 아닙니다.
위의 그림을 자세히 보면 보내는 사람의 정보가 아무것도 없고, 운송장번호도 없어 배송추적될 수도 없고 결정적으로 반송료를 내지 않았다는 것이니 반품하는 사람이 반송료를 별도로 내야 한다는 뜻 입니다. 위의 그림 우표 붙이는 곳에 POSTAGE REQUESTED 라는 것은 우편요금 필수적으로 내야 한다는 뜻 입니다.
이런 경우는 아마존에서 직접 판매한 상품이 아니면서, 아마존에 입점한 판매자가 반송료를 부담하지 않거나 나중에 돌려주겠다고 하는 경우이니 판매자에게 반송비용에 대해 문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아마존에서 반품신청하는 방법을 보여 드렸습니다. 이렇게 반품신청한 후 파일로 저장한 반송라벨(리턴라벨)을 배대지에 전달하여 반품신청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사람 일이라는 게 알 수 없어서 반품하기로 했다가
상황이 바뀌어 다시 받기로 하는 경우도 있죠?
이 때는 다시 회원계정에 들어가 주문조회를 하고 반품하기로 했던 것을 아래 그림처럼 Cancel this return 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반품하기로 했던 것을 다시 취소하겠느냐며 아래 확인 메시지가 뜹니다. 버튼 눌러 주면
반품한 게 다시 취소가 되는 것 입니다.
배송대행지에 반송신청을 한 후 반품결과를 체크하고, 환불 내역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역시 아마존 계정에 로그인하여 주문조회를 합니다. 그런다음 해당되는 주문번호를 눌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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