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 속옷 브랜드 Aerie - 아메리칸이글의 효녀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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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 속옷은 아메리칸 이글이 내 놓은 속옷 브랜드이다.
15세-25세 여성을 주 고객으로 삼고 상품을 내 놓는 Aerie는 미국 란제리 시장 매출 순위3위를 기록하면서 빅토리아시크릿과 경쟁을 하고 있다.
모기업인 아메리칸 이글은 경쟁회사인 에버크롬비가 매출부진으로 신음하는 사이, 에어리 판매 호조 덕분에 극도로 어려운 리테일 마켓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에어리 속옷은 세계시장 1위 란제리 업체이며 미국 란제리 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빅토리아시크릿과는 전혀 다른 컨셉의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위의 그림은 에어리 홈페이지에 나오는 모델들의 사진이다. 배가 볼록하게 솟아나온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일반인들이다... 아래 그림은 빅토리아시크릿 홈페이지에 나오는 그림이다. (빅토리아시크릿 사이트 보기)
빅토리아시크릿 모델들이 Angel이라고 불리며 천사처럼 광고에 등장하는데 비해
에어리는 We are not Angel. 을 기치로 우리는 천사가 아니며, 보통사람임을 강조 한다.
빅토리아시크릿이 독점하고 있는 란제리 시장에 비교적 늦은 2006년에 뛰어든 이래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컨셉으로 약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에어리의 주요 품목으로는, 브라와 팬티의 란제리 이외에 수영복, 슬립웨어(잠옷), 라운지웨어, 액티브웨어, 악세서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에어리 브라렛 상품을 비롯하여 아메리칸이글 란제리 살펴보기
이와 같은 상품구성을 보면 빅토리아시크릿에서 나오는 자매 브랜드, 핑크(PINK)와 경쟁하는 브랜드라고 볼 수 있겠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핑크 브랜드 역시 15세-22세 여성을 주 타겟으로 상품을 내 놓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많은 소매점들이 아마존을 필두로 한 온라인의 영향때문에 갈 수록 사람들의 발걸음을 옮기게 하지 못하는 가운데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꾸준히 아메리칸 이글의 전망을 좋게 보는 이유도 바로 에어리 속옷의 영향력이다.
에어리는 미국 사이트에서 한국 주소를 이용해 직접 구입하여 받아볼 수도 있다. 아메리칸이글 속옷인 에어리의 또 다른 장점은 가격이 비싸지 않다는 것.
에어리 직구를 원한다면, 미국 아메리칸이글 웹사이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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