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 올버즈 (Allbirds) 운동화
본문
IT 산업의 메카 미국 실리콘 벨리의 CEO 들이 즐겨 신는다는 신발 올버즈,
벤처캐피탈 행사장에 모인 CEO와 벤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신었던 신발이 올버즈 운동화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붙어진 별명이 '실리콘벨리가 선택한 신발'이라고 한다네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같은 셔츠를 여러벌 가지고 돌려 입는다는 것은
유명하죠.
심플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기능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올버즈 신발이
실리콘벨리의 CEO 들에게 딱 맞는 신발이 된것 같아요.
올버즈 운동화는 모두 천연소재에서 추출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친환경 신발입니다.
주재료는 뉴질랜드산 양털에서 뽑은 메리노 울과 ,유칼립투스 나무,설탕등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신발의 안과 겉을 메리노 울로 감싸 보온성과 통기성을 배가 시키고,
맨발로 신었을때도 아주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신발입니다.
신어보고 편안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언제든지 리턴해도 좋다고 자부하는 신발입니다.
신발의 겉재료는 뉴질랜드산 메리노울을 이탈리아에서 가공하여
쓰고 있는데 포근하고 자극이 없으며 내구성이 뛰어 난다고 하네요.
깔창 역시 메리노울을 사용하는데 이는 습기와 악취를 막아주어
한상 뽀송뽀송함을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최고의 안락함과 쿠션을 위해 캐스터 빈 오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신발 끈도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비용이 더 발생하는데도 환경을 고려해서~
겨울용 적합한 울 미즐(Wool Mizzle) 제품은
두툼한 메리노 울 소재로 Puddle Guard ™ 이 첨가된
(ECO PASSPORT 인증 (OEKO-TEX®) 코팅 처리) 통기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만들어져 있어 따뜻하고 뽀송한 상태를 유지 시켜 줍니다.
밑창(아웃솔)은 브라질산 사탕수수에서 뽑아낸 SweetFoam ™ 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여지껏 우리가 알고 있는 신발하고는 너무나 차원이 다른 신발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메리노 울 뿐만 아니라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재료로 만든 트리슈즈도 있습니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느낌과 통기성이 아주 뛰어난 제품으로 시원함을 유지시켜주는
여름에 적합한 신발입니다.
올버즈는 우리나라 부산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아무진 손끝과 성실한 약속이행등이 맘에 들어 우리나라 기업과 손을 잡았다고 합니다.
'Made in korea' 이제 어디서나 환영받는 라벨입니다.
지구온난화가 계속되고 세계곳곳에서 이상기온이 나타나고 있는 지금
환경을 고려한 신발~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